푸마, 맨시티 트레블 달성 콘셉트스토어 오픈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3.07.17 ∙ 조회수 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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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코리아(대표 이나영)의 ‘푸마(PUMA)’가 ‘맨체스터 시티 FC(Manchester City FC, 이하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 달성과 방한을 기념해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콘셉트 스토어는 2022~2023 시즌 트레블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거둔 맨체스터 시티의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기획했다. 1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서 진행한다. 맨체스터 시티의 라이선스로 만든 굿즈와 상품은 물론 ‘브레이브스루 팩’ 등 푸마의 최신 축구화도 함께 선보인다.

푸마는 이번 콘셉트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공식 후원사로서 7월 말 예정된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시즌 투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 달성과 방한을 기념하기 위해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푸마와 맨체스터 시티의 역대 유니폼 및 트로피 전시와 더불어 맨체스터 시티 소속 푸마 후원 선수들과 국내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마킹 유니폼 저지 역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팝업 스토어와 한정판 저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마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한다.

푸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FOREVER. FASTER’라는 브랜드 정신 하에 75년이라는 기간 동안 스포츠 분야를 선도했다. 설립 초창기부터 축구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축구에 대한 헤리티지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전설적인 축구 영웅들과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 맨체스터 시티와 10년간 매년 6500만 파운드(약 107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로 구단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는 유니폼 출시뿐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선수이자 감독 펩 과르디올라(Pep Guardiola)와 잭 그릴리쉬(Jack Grealish), 에데르송 모라에스(Ederson Moraes), 카일 워커(Kyle Walker), 마누엘 아칸지(Manuel Akanji) 등 소속 선수들을 후원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나영 푸마코리아 대표는 “트레블 달성이라는 역사에 남을만한 성과를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방한 소식에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가 굉장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푸마는 맨체스터 시티의 파트너로서 구단과 팬들이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축구에 대한 푸마의 헤리티지와 진정성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 트레블이란? 축구에서 자국의 1부 리그, 자국의 최상위 컵 대회, 대륙의 최상위 클럽 대항전까지 모두 우승한 ‘3관왕’을 말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앞서 이번 시즌 리그컵(카라바오컵)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했고 지난 8월 첼시를 상대로 따낸 커뮤니티 실드(전 시즌 EPL 우승팀과 FA컵 챔피언간 단판승부) 우승까지 포함해 이번 시즌 4개의 우승트로피를 따냈다. 이를 통해 한 시즌 잉글랜드 축구에 걸린 모든 대회를 석권한 최초의 남성축구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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