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오피스, 여름에 제격인 와인 5가지 제안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3.07.13 ∙ 조회수 1,621
Copy Link

와인오피스, 여름에 제격인 와인 5가지 제안 3-Image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와인오피스'가 여름철 마시기 좋은 와인 5가지를 제안한다. 화이트 와인이나 로제 와인은 레드 와인과 달리 산뜻하고 청량해 무더운 날씨에도 가볍게 마실 수 있다. 그렇다면, 여름철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과 로제 와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도멘 꼬르디에 부르고뉴 장 드 라 빈'을 추천한다. 도멘 꼬르디에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와인 생산자 크리스토프 코디어가 운영하는 와이너리다. 장 드 라 빈은 감귤류, 멜론, 복숭아 등 상큼한 과일의 맛과 향, 신선한 산도를 특징으로 하는 와인으로 치킨, 숙성치즈, 탕수육 등과도 잘 어울려 무더운 날 저녁 식사에 함께 곁들이기 좋다.

두번째로 '도멘 뒤 클로 데 락 클로데 락 모노폴'이다. 클로 데 락은 모노폴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이다. 클로 데 락 모노폴 푸이 로셰는 레몬 컬러를 띄며 머금었을 때 잘 익은 레몬, 파인애플, 망고 등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와인의 경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맛을 높은 산도가 받쳐주어 풍부한 미네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마시기 적합하다. 클로 데 락 모노폴은 생선구이, 돼지고기, 전, 잡채 등과 잘 어울린다.

세번째는 '바이런 피노 누아 넬슨 빈야드'다. 피노 누아 넬슨 빈야드는 싱글 빈야드 피노 누아 품종으로 만들어지는 와인이다. 피노 누아 넬슨 빈야드는 블랙베리와 장미 꽃잎 향, 땅 내음 등을 특징으로 하며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다. 해당 와인은 상큼한 산도와 향긋한 향으로 구성되어 무더운 여름을 나기 좋다.

네번째는 '라 가스꼬뉴 달랭 브루몽 로제'다. 라 가스꼬뉴 달랭 브루몽은 화이트, 로네, 레드 스위트 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로제 와인은 따나트. 시라, 메를로 3가지 품종을 혼합해 레드보다는 가볍고 화이트보다는 묵직한 와인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라 가스꼬뉴 달랭 브루몽 로제를 마시게 되면 꽃의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 과실미와 신선한 피니시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레드 와인이 부담스러워지는 여름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해당 와인은 훈제 연어나 수육과 잘 어울린다.

마지막으로 '프라운 파워 로제'를 제안한다. 프라운 파워 로제는 뛰어난 과실미와 산미를 특징으로 해 베리 뉘앙스로 마시기 편한 펫 낫이다. 프라운 파워 로제는 호불호가 거의 없는 와인이고 마셨을 때 산뜻함을 주어 여름밤 피크닉에 선택해도 무방하다.

와인오피스는 현재 뉴질랜드 & 호주 와인을 3병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5%, 6병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와인오피스 김주성 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남반구 와인으로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7월 프로모션에 대한 세부 내용은 와인오피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와인오피스, 여름에 제격인 와인 5가지 제안 1545-Image



Comment

  • 기사 댓글
  • 커뮤니티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