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에릭 오와 협업 캐릭터 '헬리' 공개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Erick Oh)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헬리녹스 공식 캐릭터 ‘헬리’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 ‘The Shape of Characters’를 공개했다. 헬리는 에릭 오 감독과 헬리녹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캐릭터로, 귀여운 외모와 헬리녹스의 아웃도어 라인을 상징하는 ‘사이언 블루’ 컬러가 특징이며, 우리의 삶이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길 바라는 철학과 비전을 담았다.
캐릭터를 기획한 에릭 오 감독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픽사(PIXAR)에서 ‘코코’ ‘도리를 찾아서’ ‘인사이드 아웃’ 등의 작품에 직접 참여한 애니메이터이자 자신의 단편 애니메이션 ‘오페라’를 통해서 2021년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 OSCAR) 애니메이션 단편 부문 후보로 오르기도 한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이번 메이킹 영상에서는 에릭 오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흥미로운 방식의 스토리텔링으로 헬리가 어떻게 기획되고 창작됐는지, 많은 동물 중 사슴으로 선택된 이유는 무엇인지 등 캐릭터에 담긴 의미들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특히 메이킹 영상 속에서는 캐릭터 헬리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생생한 제작 현장과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들이 바라본 헬리에 대한 다양한 생각까지 확인할 수 있다.
헬리녹스는 친근한 동물인 사슴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헬리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며, 헬리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헬리녹스의 가치와 브랜드 방향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헬리의 메이킹 영상은 에릭 오 감독의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캐릭터에 대한 각종 소식은 헬리녹스 공식 채널 및 캐릭터 헬리 공식 인스타그램(@heli__nox)을 통해 전달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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