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우산 브랜드 파소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 운영

이탈리아 명품우산 브랜드 파소티(PASOTTI)의 팝업스토어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3일(목)부터 30일(일)까지 운영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소티 팝업스토어에서는 여느 해보다 긴 장마와 우기가 예정되어 있는 올해 여름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들이 파소티 우산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파소티 브랜드 내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위주로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금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전시되는 전 품목에 대해 5%의 할인이 일괄 적용될 예정이며, 라이온 장우산/슈혼에 대해서는 10점 한정 10% 할인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여성 3단우산, 킹스맨 우산, 스탠드 등의 증정품이 구매금액에 따라 증정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는 명품우산 브랜드 파소티는 이탈리아 만토바에서 어네스타 파소티(Ernesta Pasotti)가 1956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중으로, 퀄리티 유지를 위하여 연간 4만개 한정 제작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랍 왕실에서 개당 3억에 이르는 우산 100점을 주문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케이앤씨텍이 한국 지사로써 2017년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에 플래그쉽 매장을 오픈하고 운영을 해 오다 지난 3월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5층으로 리오프닝 후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매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이탈리아 명품우산 매장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국내에서도 ‘구미호뎐’, ‘부부의 세계’, ‘사이코지만 괜찮아’, ‘신사와 아가씨’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소품으로 등장하면서 우산의 가치를 한층 높인 상태로써 최근에는 높은 화제 속에서 방영을 마친 드라마 '구미호뎐 1938’에서도 ‘이동욱 우산’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파소티 우산은 모델 별 한정수량 수제 제작되는 우산인 만큼 많은 판매를 위한 팝업스토어가 아닌, 파소티의 가치를 보다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게 됐으므로 직접 스토어에 방문해 주시는 고객께서는 나만을 위해 제작되는 이탈리아 수제 우산의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