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유튜브 콘텐츠로 소비자 소통 강화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공식 유튜브 채널 '헬리녹스 인사이더즈'를 통해 브랜드 구성원은 물론 회사와 직접 관계되는 인물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필름 형식의 영상 콘텐츠 시리즈를 공개한다.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이번 영상은 등장하는 인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바라본 헬리녹스를 소개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헬리녹스의 미국법인(헬리녹스 USA) CEO인 테드(Ted Ganio)의 스토리를 다룬다. 테드는 아웃도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백패킹 전문점 매니저로 시작해 35년 동안 아웃도어 업계 한 분야에서만 경력을 쌓아왔으며,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오래도록 사용한 장비와 자연을 중심으로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 그리고 그가 선택한 헬리녹스라는 브랜드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라영환 헬리녹스 대표는 “헬리녹스의 브랜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었다”며 “헬리녹스,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사랑하고 왜 이 일을 하는가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헬리녹스 유튜브 채널은 2020년 개설한 것으로 헬리녹스 상품 리뷰 및 생생한 캠핑 콘텐츠를 소개하고 유익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며 구독자 포함 많은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한편 헬리녹스는 ‘체어원’을 비롯해 여러 오리지널 디자인 제품들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카페 체어와 카페 테이블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에서 홈 퍼니처 부문 본상을 받기도 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