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 전통 스웨덴 헤리티지 브랜드 '트레통' 론칭
투비스코리아(대표 정지혜)가 스웨덴의 헤리티지 브랜드 '트레통(TRETORN)'을 국내 시장에 공식 전개한다. 트레통은 1891년 스웨덴 헬싱보리(Helsingborg)에서 설립된 스웨덴 대표 브랜드로 다양한 아웃도어 상황에 맞는 일상적이고 기능적인 아이템을 제안한다.
글로벌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인 어센틱브랜즈그룹과 한국 내 트레통의 수입, 유통, 라이선스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한 투비스코리아는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레인부츠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1891년 설립된 ‘트레통’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레통 레인부츠는 단순히 발을 비에 젖지 않게 보호해주는 역할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성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특히 바닥 중창에 금속 조각 ’생크’가 있어 내구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며, 제품 밑창에 미끄럼 방지 솔이 위치해 바닥과의 마찰력을 증가시켜 미끄러움을 방지할 수 있다.
트레통은 일부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레인부츠에서 나아가 중성적인 매력의 새로운 레인부츠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력 상품인 ‘가르파 부츠(GARPA)‘는 볼드한 아웃 솔과 첼시 부츠 타입의 다자인으로 바탕으로 여성은 물론 남성고객들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다.
미들 기장의 '윙스 부츠(WINGS)'의 경우 국내 트렌드에 맞는 캐주얼한 무드로 녹여내며 2030세대여성 타깃에 맞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레통 담당자는 “국내 도메스틱 브랜드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과의 다양한 협업을 시작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국내 레인부츠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무신사를 통해 선보이며 6월26일 무신사 특별 기획전을 시작으로 점차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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