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감 35만장 준비한 K2, 베스트는 '코드텐팬츠'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K2'가 역대급 폭염을 겨냥한 '코드텐 아이스 팬츠'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다양한 기능성 냉감웨어를 총 35만장, 전체 물량 대비 28% 규모로 준비한 이 브랜드는 이미 냉감 상품만으로 판매량이 전년대비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론칭한 코드텐(CODE10)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코드텐은 '얼음실'로 불리는 신소재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적용한 아이스웨어다. 온도와 습도 조절 능력이 탁월해 입는 즉시 그리고 오랫동안 시원함을 제공한다. 이중 특히 팬츠류가 작년 완판에 이어 올해도 판매율이 높은 상황. 올해는 더욱 슬림한 핏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는 상황.
대표 상품인 '코드텐 아이스 카고 조거'는 초냉감 원사를 적용한 카고 스타일의 조거로 우수한 스트레치 원단과 세련된 핏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이는 원사의 흡습률 뿐만 아니라 방습률 또한 기존 나일론 원사 대비 2배 가까이 높아, 무더운 날씨에도 뛰어난 냉감 효과와 더불어 쾌적함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캠핑과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캐주얼한 카고 디자인으로 일상에선 고프코어룩을 연출할 수 있다.
'코드텐 아이스 슬랙스'는 심플한 슬랙스 스타일로 신축성과 원단복원력이 뛰어나 구김이 적고 장시간 착용해도 땀에 달라붙지 않아 여름철 출근룩으로 적합하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기본 핏과 기장으로 일상에서 입기 좋다. '코드텐 아이스 데님 팬츠'는 초냉감 원사를 데님 원단 안쪽면에 사용해 입자마자 시원한 영구적 냉감을 제공한다.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여름 남성용 청바지다.
이양엽 케이투코리아 K2 상품기획부 이사는 "코드텐 아이스팬츠 상품군이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더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하게 됐다”며 “무더위와 긴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시원한 냉감 팬츠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2는 올해 총 315개점에서 매출 4700억원을 목표로 달린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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