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뉴욕 톰브라운 출신 디자이너,
토종 국내 드레스 브랜드를 만들다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6.16 ∙ 조회수 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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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과 Kpop 아이돌이 사랑하는 로맨틱한 웨딩드레스, 하우스오브에이미 2024 크루즈 패션쇼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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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7일, 국내 하이엔드 웨딩 드레스 브랜드 하우스오브에이미(대표자)가 방송 3사 레드카펫에 모두 등장하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하이엔드 드레스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예비 신부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만한 이 브랜드는 스테디한 트렌드인 비즈와 레이스 위주의 로맨틱한 디자인으로 많은 신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하우스오브에이미의 인기 비결은 제작에 들어가는 시간이다. 드레스의 완성도는 제작 시간에 비례한다. 하우스오브에이미의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는 오랜 경력의 드레스 장인이 1벌 당 평균 1천 시간을 들여 만들어진다. 그 결과 드레스 브랜딩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 방송 3사 연기대상을 비롯한 여러 레드카펫에서 자사의 드레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성경, 강소라 등 유명 여배우와 소녀시대 태연, 레드벨벳 조이, 아이브 안유진 등 Kpop 아이돌들도 하우스오브에이미의 드레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오브에이미는 자사의 성공적인 트랙 레코드를 바탕으로 ‘자유로움’을 주제로 한 150명 정도의 소규모 프라이빗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셀럽, 잡지사, 유통사 등이 이 패션쇼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우스오브에이미의 대표는 “정형화된 예식보다는 스몰웨딩이나 야외 웨딩 등 개별적인 웨딩 스타일을 선택하는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연 속에서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크루즈 컬렉션으로 2024년의 웨딩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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