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레이트(VIBRATE) X 중국 스트릿 브랜드 'OGR' 컬래버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6.08 ∙ 조회수 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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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세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바이브레이트(VIBRATE)'가 연매출 20조원이 넘는 바이리(百丽)기업 산하 중국 스트릿 브랜드 'OGR'과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바이브레이트는 중국내 1만개 매장을 전개중인 중국 바이리(百丽集团 www.Belle.com.cn)그룹의 신발 브랜드로써 연간 4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티몰에서 판매순위 9위를 기록중인 'OGR'과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하기로 지난 6월7일 의향서에 날인했다.
'OGR'은 중국에서 연예인 마켓팅이 잘되어 있어 MZ 세대들과 중국 왕홍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마형진 바이브레이트 운영이사 Coo는 "바이브레이트의 중국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OGR 브랜드와 꾸준히 소통한 결과다. 코로나의 종식으로 양국간 벽이 허물어진 지금 중국으로 넘어가 콜라보 협업 제안 계약을 직접 체결 시켰다. OGR은 현재 바이리 산하에 편집숍에 입점되어 있다. 앞으로 콜라보를 통해 OGR은 한국 진출을, 바이브레이트는 중국 진출을 원만하게 진행하리라 생각하며, 이번 체결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마형진 바이브레이트 운영이사COO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중국 오프라인 진출과 티몰 입점, 중국 왕홍 라이브커머스 기획을 통해 한국 브랜드의 중국 직진출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친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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