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콘텐츠 담은 '디지털 트렁크' 선봬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3.06.08 ∙ 조회수 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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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그룹(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루이비통'이 현실과 디지털 세상을 잇는 플랫폼 웹 3.0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렁크인 ‘VIA 트레져 트렁크(VIA Treasure Trunk)’를 출시한다.

VIA 트레져 트렁크는 소유자 고유의 영구적인 소유권을 보장한다. 해당 트렁크는 일련의 디지털 키를 통해 오픈 가능하며, 이를 통해 트레져 트렁크 구매자는 루이비통의 특별함과 디지털 문화를 접목한 수집품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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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은 각 수집품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트레져 트렁크 구매자는 미래의 단서를 해부하거나 연결해 영역을 넓히고, 수집가 커뮤니티를 통해 수집품을 공유할 수 있다. 메종의 창의성과 디지털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세계를 엿볼 수 있게 기획했다.

루이비통의 첫 디지털 트렁크인 VIA 트레져 트렁크는 6월8일부터 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수집 가능하며,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호주에서 우선 출시한 이후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

루이비통은 트렁크 제작에서 출발한 브랜드의 오리진을 따라 ‘여행 예술(Art of travel)’을 고유한 브랜드 철학으로 정립했으며, 트렁크는 160년 간 새로운 형태와 혁신적인 소재를 통해 변모를 거듭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트레이드 마크이자 DNA로 자리매김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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