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옵티크·메종키즈니 이항석 원장, 동탄 라메종옵티크 오픈

- 동탄 최대 규모 안과 연계, 어린이 시력 전문 케어 서비스 제공

메종옵티크·메종키즈니 안경원(원장 이항석)이 키즈 아이웨어 편집샵 ‘라메종옵티크’를 오픈했다. 라메종옵티크의 이항석 원장은 청담 메종옵티크 대표 원장과 동탄 라메종옵티크 공동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원장은 안경사 경력 17년, 안경광학과 박사과정 수료 후 10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는 동남보건대 겸임교수로 출강 중이다.

4월에는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개최한 어린이 근시진행억제 안경렌즈 마이오스마트 웨비나에서 마이오스마트 판매의 주요 셀링포인트와 검안 방법, 가공 및 피팅 등과 관련해 강의를 진행 많은 안경사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라메종옵티크는 이 원장의 실무적·학문적 경험과 동탄 최대 규모의 안과와 연계를 통해 어린아이들의 시력을 전문적으로 케어한다고 설명했다.

최신형 검안기기로 검안 후, 개별 담당 안경사가 아이의 연령, 생활패턴, 습관 등을 고려한 안경테를 추천해준다. 아이들의 얼굴형에 맞는 안경테, 가벼우면서 잘 망가지지 않는 소재의 어린이를 위한 안경테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수요가 늘고 있는 어린이 선글라스, 유아용 선글라스도 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근시진행억제 안경렌즈 ‘마이오스마트’ 등 어린이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도 선보인다.

지난해 4월 국내에 출시된 마이오스마트는 홍콩 폴리텍대학과의 협업으로 개발한 안경렌즈로, 근시진행과 안축장 성장 속도를 늦춤으로써 어린이 근시진행을 억제한다. 라메종옵티크에 따르면 DIMS (Defocus Incorporated Multiple Segments) 특허 기술을 적용해 근시 억제율 59%, 안축장 길이 성장 억제율 60%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항석 원장은 “고도근시, 난시안의 경우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시는 10세 이전까지는 안구가 성장하기 때문에 정시화될 가능성도 있다.”라며 “키즈 아이웨어는 이렇게 성인과 다른 아이들의 안구특성을 잘 이해하고 가장 적합한 안경렌즈를 추천해줄 수 있는 전문 매장에서 문의하고 구입하길 권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