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 신세계백화점 팝업 커스터마이징 눈길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3.06.05 ∙ 조회수 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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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코리아(대표 박성희, 정가스그렝)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마이 플리아쥬’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서 오는 6월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롱샴의 아이코닉한 르플리아쥬(Le Pliage) 백을 1000가지 이상의 다른 방법으로 커스터마이 할 수 있다. 자신만의 이니셜과 다양한 컬러 및 사이즈를 조합하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진행한다.
마이 플리아쥬 서비스는 가방을 총 4가지의 다양한 크기로 선택할 수 있고 16가지 색상의 다양한 퍼스널라이징 옵션이 제공된다. 3가지(블랙, 화이트, 브라운)의 가죽 트리밍 컬러는 물론 플랩과 스냅 버튼 장식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가방 전면에는 최대 3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어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백을 완성할 수 있다.
이 백은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해 제작했다. 페트병 10개에 해당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졌다. 기존에 적용되던 프린팅 기법과 다르게 물을 사용하지 않았고, 염색 후 드라이 과정에서도 공기 오염을 최소화해 친환경적이며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마이 플리아쥬는 롱샴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디자인해 볼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 외 롯데 잠실점, 현대 천호점에서도 매장을 방문하여 주문이 가능하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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