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키즈북인북⑫] 에어워크주니어, 스포츠에 집중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3.06.05 ∙ 조회수 3,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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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키즈 마켓을 리딩하는 핫 브랜드를 모았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우수한 상품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13개 브랜드의 경쟁력을 조명해본다. 열두 번째 소개 브랜드는 '에어워크주니어'이다.

제이씨물산(대표 이진철)의 ‘에어워크주니어’가 1014 주니어를 위한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06년 론칭한 이 브랜드는 현재 총 7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한다.

1014세대가 좋아하는 디자인과 편안한 핏, 그리고 시즌 스포츠 전략을 강화하며 ‘주니어 전문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라는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서머 시즌에는 래시가드, 윈터 시즌에는 보드복을 특화해 틈새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에어워크주니어는 남아와 여아 비중이 70대 30으로 남아 비중이 높은 편인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아 전용 브랜드인 ‘메종피치’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메종피치는 여성복 출신 디자이너가 디렉팅해 10대 여아들의 감성을 살린 상품력이 돋보인다. 메종피치는 단독 매장은 전개하지 않고 이 회사의 키즈 스포츠 편집매장 ‘AWK’에서 숍인숍을 전개한다.

AWK는 복합쇼핑몰 중심으로 운영하는 매장으로서 에어워크주니어의 75개 매장 중 30개점은 AWK로 선보이고 있다. 매장 사이즈와 컨디션이 좋은 곳은 스포츠 편집 매장으로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공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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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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