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패밀리 타깃 '벨리곰' 컬래버 컬렉션 출시

배럴(대표 박영준)이 1일(목),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손잡고 '배럴X벨리곰'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벨리곰은 귀여운 외모와 함께 곰인형인 척 서있다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행동으로 유명한 캐릭터로, 최근 대형 캐릭터 전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럴은 "다양한 컬래버를 선보인 배럴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여름, 고객들에게 밝고 즐거운 에너지를 드리기 위해 벨리곰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두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은 남녀노소 모두 벨리곰과 친구가 돼 여러가지 워터 액티비티를 경험하며 여름을 신나게 즐기는 콘셉트로, 래시가드부터 수영복 아이템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보드쇼츠, 워터 레깅스, 반팔 티셔츠, 수모, 파우치, 드라이백, 판초타월, 비치타월 등 총 20여 가지의 상품을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사이즈로 출시해 패밀리룩 및 커플룩으로 제안한다.

특히 배럴의 DNA를 담아 서핑하는 벨리곰, 수영하는 벨리곰, 스노클링을 하는 벨리곰 등 해변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벨리곰을 유니크한 아트웍으로 각 상품에 담은 것이 눈에 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오늘(1일)부터 배럴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배럴의 오프라인 일부 매장과 스페셜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