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디자인 & 고기능 등산화로 소비자 확장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3.06.01 ∙ 조회수 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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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대표 정영훈)가 디자인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등산화를 출시하며 색다른 등산화를 원하는 다양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 컬러와 디자인은 물론 케이투그룹의 솔(sole) 기술을 담은 밑창을 통해 안전과 멋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이다.

먼저 ‘샬레 하이브’는 천연 스프리트 가죽을 사용한 경량 미드컷 등산화다. 발의 움직임이 많은 산행 시 발목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고어텍스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경량성과 쿠셔닝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엑스폼(X-FOAM) 미드솔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접지력과 안전성이 향상된 토 범퍼(발가락 끝을 덮는 디자인) 스타일의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이 역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에도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색상은 베이지와 핑크(여성용) 두 가지로 출시한다.

릿지화 스타일의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피어스 TT’는 타이어 테크와의 결합으로 일상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하이커즈 스타일의 등산화다. 릿지화의 신끈 구조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2011년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피어스’ 상품을 스트리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 신발에는 넥센타이어와 컬래버레이션으로 개발된 타이어 테크 물성을 적용한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을 적용했다. 안정적인 보행과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역시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주는 천연 스프리트 원단을 사용해 발에 전해지는 부담이 적다. 색상은 라이트 브라운, 그레이 두 가지다.

아이더 관계자는 “등산은 발의 사용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인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화 선택에 따라 산행의 질이 달라진다”며 “뛰어난 접지력,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멋스러운 스타일까지 갖춘 아이더 등산화 샬레 하이브, 피어스 TT와 함께 즐거운 산행을 준비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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