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키즈북인북⑨] 블라블라키아, 해외 인기 ↑
2023 키즈 마켓을 리딩하는 핫 브랜드를 모았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우수한 상품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13개 브랜드의 경쟁력을 조명해본다. 아홉 번째 소개 브랜드는 '블라블라키아'다.
블라블라키아(대표 전혜원)의 ‘블라블라키아’는 패션 대기업에서 10년이상 MD를 지낸 전혜원 대표가 디렉팅해 선보인 아동복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감이 멋스럽다. 4~10세를 타깃으로 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기본물을 중심으로 자체 개발한 캐릭터와 심볼을 활용해 에지있게 표현하고 있다.
2021년 11월에 론칭해 1년이 조금 넘은 신생 브랜드지만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상황이다. 유럽 아동복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 만났으며 온라인 플랫폼 ‘쎈스’에 입점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키즈 편집숍 ‘캐리마켓’ ‘스텔라스토리’ 등에 입점했으며 온라인몰 역시 키즈 전문 플랫폼인 ‘캐리마켓’ ‘스텔라스토리’ ‘룩스루’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론칭 초반에는 유니섹스 캐주얼을 중심으로 선보였지만 여아 전용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에 맞춰 올해 S/S 시즌에는 여아 라인을 별도로 전개하는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중이다.
전혜원 대표는 “블라블라키아는 아이들이 옷을 입었을 때 편안함을 우선시 했기 때문에 소재와 부자재 등을 고급 사양으로 맞춰 품질이 좋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면서 “또 다른 아동복 브랜드에서는 흔치 않은 빈티지 무드의 컬러감을 많이 사용해 입었을 때 감도 높은 이미지를 연출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2023 키즈 북인북ⓛ] 압소바, 컬래버 팝업 전개
▷▷[2023 키즈 북인북②] 빈, 에센셜 아이템으로 온라인 공략
▷▷[2023 키즈 북인북③] 캉골키즈, 디지털 콘텐츠 강화
▷▷[2023 키즈 북인북④] 컬리수, 목적성 아이템 확장
▷▷[2023 키즈 북인북⑤] 폴햄키즈, 시그니처 라인 확대
▷▷[2023 키즈 북인북⑥] 블루독, 포멀·여아 아이템 강화
▷▷[2023 키즈 북인북⑦] 지프키즈, 패밀리 룩 인기
▷▷[2023키즈북인북⑧] 스타일노리터, 트렌디 플랫폼 도약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