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아이웨어 브랜드 타르트옵티컬 <BR> (TART OPTICAL® by TART OPTICAL® & CO.)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23.05.25 ∙ 조회수 1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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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옵티컬 바이 타르트옵티컬앤씨오(TART OPTICAL by TARTOPTICAL®&CO)는 20세기 중반 아넬(ARNEL)이라는 기념비적 안경 디자인을 남기고 역사 속에 자취를 감춘 미국의 브랜드 타르트 옵티컬 엔터프라이즈(TART OPTICAL ENTERPRISE)에 대한 존경을 표방하여 세운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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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말 아메리칸 캐쥬얼(American Casual) 스타일이 남성복계에 화두로 떠오르던 시절 타르트옵티컬앤씨오는 그에 발맞춰 오직 빈티지로써 소수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타르트옵티컬 엔터프라이즈의 아넬을 새롭게 만들어 선보인다.

2011년 론칭과 함께 선보인 제품은 ‘아넬(Arnel)’, ‘에프디알(F.D.R)’, ‘브라이언(Bryan)’ 그리고 ‘카운트다운(Countdown)’ 총 네 가지였다. 이는 과거 타르트 옵티컬 엔터프라이즈에서 대표적으로 소개하던 네 가지 모델을 따라 꼽았다. 대신 원류 디자인을 재해석 한 네 모델은 당시 시류에 소구점이 될 수 있는 형태와 동양인에 걸맞은 착용감으로 출시한다.

더불어 전량 일본에서 제작하고, 안경 애호가만 누리어 가지던 셀룰로이드 소재를 사용하여 과감한 시도를 꾀한다.

2015년 아넬 스타일의 안경이 주류로 올라섰다고 판단한 타르트옵티컬앤씨오는 본격적으로 원류 빈티지 디자인을 그대로 따른 모델 ‘아넬 헤리티지(Arnel Heritage, 현 ARH®)’를 출시한다. 빈티지와 동일한 아세테이트 소재를 썼고, 다양한 빛깔과 무늬로 내놓는다.

아넬 헤리티지 모델마저 주류로 받아들여짐으로써 아넬 디자인이 가진 고전적인 힘과 새로 가능성을 깨달은 타르트옵티컬앤씨오는 지평을 더욱 넓힌 모디파이드(Modified)모델을 기획한다.

테의 두께를 얇게 하여 개방적인 분위기를 살려낸 ‘레전더리(Legendary®)’, 그와 더불어 브릿지와엔드 피스 길이를 미세하게 조절한 ‘자이언트(Giant®)’, 엔드 피스 각도를 조절한 ‘레벨(Rebel®)’ 그리고 전설적인 미국의 배우 제임스 딘(James Dean, 1931~1955)이 착용한 안경을 원형에 가깝게 오마주한 ‘1931제임스(1931 James®)’. 총 네 가지 모디파이드 모델을 잇따라 선보인다.

수년간의 연구와 깊은 고민을 통해 정교하게 수정한 모디파이드 모델은 저마다 다른 얼굴을 한 누구나 아넬 스타일의 안경을 다양한 선택지 안에서 어울리게 착용할 수 있도록 일조했다.

한편 에프디알, 브라이언, 카운트다운 모델은 2011년에 출시된 디자인을 그대로 지켜 오늘날에도 이어 선보이고 있으며, 그 밖에도 고전적인 분위기의 보우 라인(Bowline) 테 안경인 ‘말콤(MALCOLM®)’과 바슈 앤드 롬(Bausch & Lomb) 사의 세이프티 크로스 보우라인(Cross Bowline)을 재해석한‘프랭크(FRANK®)’를 비롯하여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의 티타늄 테 안경인 ‘루터(LUTHER®)’와 ‘제이에프케이(J.F.K®)’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이스트로그(EASTLOGUE)와 함께 힘써 새로운 아넬 디자인을 개발 출시했고, 파라노이드 프로젝트(Parnoid Project)와 협업하여 옛 미군납 안경을 재해석한 유에스지아이(U.S.G.I) 프로젝트를 더하며 그밖에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파트너 브랜드들과 함께 꾸려가고 있다.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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