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 퀼티드백 열풍 겨냥 팝업스토어 오픈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3.05.26 ∙ 조회수 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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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그룹(대표 칼 요한 페르손)의 SPA브랜드 '코스(COS)'가 브랜드 론칭 이래, 전세계 최초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퀼티드 백에서 영감을 받은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가방 트렌드에 한 획을 그은 일명 '코스백'의 열풍을 기념했다.
2020년 출시된 이후 코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이 가방은 퀼팅과 스모킹 기술을 사용하였을 때 생기는 모양과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런던에 위치한 아틀리에에서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소재로 생산한 퀼티드백은 플라스틱 병과 버려지는 섬유를 재생한 리사이클드 겉감으로 만들었다. 안감은 100% 면으로 구성했다.
코스 퀼티드백 팝업스토어는 5월26일부터 6월10일까지 서울 익선동에 위치한 루프 스테이션에서 운영한다. 특유의 퀼티드 텍스처와 안쪽에 숨겨진 포켓, 그리고 손잡이가 특징이다. 기존 오버사이즈드, 미니 뿐 아니라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사이즈와 형태로도 선보인다. 이번 팝업을 기념해 새로이 출시하는 한정 컬러의 아이템들도 전세계 처음 오픈했다.
팝업스토어의 오프닝을 축하하기 위해 샤이니 키, 배우 채수빈, 우주소녀 설아, 가수 낸시, 모델 이승찬과 유고 등이 프리뷰 행사에 참석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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