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코' 후원 백석현 프로, SK텔레콤오픈 우승

여미지(대표 곽희경)가 후원하는 백석현 프로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 56번째 참가대회에서 첫승을 거뒀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백석현 선수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62-68-72-69)로 2위와 1타 차로 우승상금 2억6000만 원을 받았다.

백석현 프로는 "마코는 골프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활동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이 프로 골프 선수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마코는 KPGA 소속의 백석현 김기환 프로 KLPGA 소속의 박채윤, 최예본, 홍진영 프로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백석현 프로의 우승을 기반으로 다른 후원 선수들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5월 26일 진행되는 가누다배 제22회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에 5회째 장학금을 기부하며 청소년 골프 유망주 양성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마코 관계자는 “앞으로 골프산업계를 이끌어갈 주니어 선수 골프 대회에 적극적인 협찬을 통해 골프선수 양성에도 큰 힘이 되고자하며, 세계적으로 휼룽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이 되기를 바란다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