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크로커다일, 230개점서 전년 대비 20% 신장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3.05.25 ∙ 조회수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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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의 캐주얼 브랜드 '남성크로커다일'의 매출이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꾸준하게 오르던 남성크로커다일의 매출은 현재까지 전년동기대비 누계 20%의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 기세를 몰아 올해 50개점을 추가 오픈해 총 230개점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성크로커다일은 “지속적인 상품을 개선해 신규 젊은 고객층을 유입시키면서 기존 가두점을 유동 인구가 많은 위치로 옮겨 대형화 작업을 펼치면서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상품 중에서는 특히 이번 S/S 시즌부터 레저웨어와 일상복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스마트 믹스 콘셉트를 선보여 초여름이 시작된 5월부터 폭발적인 구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또 중성적인 느낌의 크리즈 원단을 사용한 상품도 출·퇴근 및 외출복으로 자연스러우면서 멋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어 3040 젊은 남성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즌 대표 상품으로는 착장 시 쾌적한 촉감을 주는 '리넨 혼합 변형 체크 패턴 재킷'과 앞뒤 펀칭 및 스트라이프 패턴이 포인트인 '스트라이프 패턴 펀칭 점퍼', 냉감 소재로 만든 품절대란템 '서커조직 제천 카라티' 등이 있다.
남성크로커다일은 현재의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트렌디한 젊은 감각을 더해 3040세대의 유입을 유도하고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매출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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