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키즈 북인북④] 컬리수, 목적성 아이템 확장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3.05.23 ∙ 조회수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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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키즈 마켓을 리딩하는 핫 브랜드를 모았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우수한 상품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13개 브랜드의 경쟁력을 조명해본다. 네 번째 소개 브랜드는 '컬리수'다.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의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CURLYSUE)’는 올해 310억원 매출을 목표로 아울렛과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확장하면서 가족 지향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브랜드 콘셉트를 ‘재미(fun)’로 정하고 매달 테마를 바꿔 ‘펀박스(Funbox)’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아이와 가족 모두를 포함한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다.

상품 전략으로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목적성 아이템을 확장한다. 먼저 야외 활동이 많아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윔 상품을 확대한다. 시즌에 맞춰 쿨 소재를 적용한 셋업 아이템, 소로나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흡한속건 기능성 기획 상품, 다채로운 소재를 접목한 원피스 류를 다양하게 풀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기업의 ESG 경영 방침에 맞춰 환경 친화적 소재와 메시지를 상품에 꾸준히 반영한다. 동시에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제안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감성과 컬러로 활용성 높은 셋업 상품 구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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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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