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핸드백 오르바이스텔라, 서촌 팝업스토어 오픈

KBI상사(회장 박효상)의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친환경 패션 브랜드 '잇쏘' '네이크스'와 함께 협업해 서울 종로구 서촌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공격적인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이번 주에 본격 가동한 서촌 팝업스토어는 오는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 오르바이스텔라는 환경 보호의 지속 가능한 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과 책임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환경 문제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소재와 제조 과정으로 만들어진 아이템들을 전시해 방문 고객들이 다양한 비건 핸드백을 직접 만나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나만의 셀피를 찍을 수 있는 공간 ‘WHAT CAN WE CREATE TOGETHER?’도 마련했다. 또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아이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팝업 스토어는 운영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픈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이 브랜드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오르바이스텔라 인스타그램(@heureux_bystella)을 팔로우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LUCKY VOUCHER’ 스크래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