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백 '온초' 상품 라인업~마케팅 강화

우주창고(대표 방현준)의 백 브랜드 '온초'가 본격적으로 상품을 다각화하고 마케팅을 강화한다. 온초는 2022 S/S 시즌 론칭을 시작으로 짜투리가죽등을 사입해 재가공 후 업사이클레더, 리사이클장식 등을 활용해 퓨처리스틱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2023 S/S 시즌 컬렉션은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한 콘셉트로 전개한다. 또한 MZ세대들을 타깃으로한 뉴트로한 무드의 이모코어 디자인 아이템들로 출시했다. 온초는 매 시즌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유의 감성을 담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많은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즐겨 찾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포지셔닝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100% 지속가능한 ESG친화기업의 신념을 바탕으로 비건 가죽, PET 리사이클 가죽, 업사이클 가죽, 신소재 등을 사용해 퓨처리스틱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앞으로 나아갈 브랜드의 방향성을 더욱 더 뚜렷하게 잡아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