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롯데월드몰점 등 19개점에 새 매뉴얼 적용

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의 프리미엄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데상트는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점을 시작으로 밝고 개방감 있는 신규 인테리어 매뉴얼을 도입하고 있는데, 이번 롯데월드타워점까지 총 19개점을 재개장했다. 이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포함해 주요 상권 매장도 지속적으로 신규 오픈하거나 리뉴얼 할 계획이다.

롯데월드몰점이 주요 점포인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것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브랜드의 마니아들과 함께 하는 러닝 이벤트와 럭키드로다.

첫 번째 행사인 러닝 이벤트는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내 3km 러닝 후 보유한 러닝 앱을 통해 직원에게 인증하면 데상트 양말과 함께 러닝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3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인 러너는 참가 등록증만 인증해도 양말을 선물한다.

두 번째 럭키드로 행사는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매장에서 뽑기로 진행하며, 롯데월드타워에 입점한 데상트의 프리미엄 피트니스 '무브360(move360)' 1개월 등록권과 데상트 메시 토트백, 양말, 러닝 상품군 10% 할인 혜택 중 한 가지를 획득할 수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