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과 코스메틱 연계한 '콜스킨' 화제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3.05.08 ∙ 조회수 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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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선테크(대표 이동명)의 언더웨어 브랜드 '콜스킨'이 기능성과 코스메틱을 연계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재의 편안함'에 집중한 브랜드로 천연 콜라겐 원단을 사용해 경쟁력을 확보했고 동양인의 다양한 피부톤을 고려한 폭넓은 스킨 파운데이션 컬러로 상품을 전개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1년 7월 론칭한 콜스킨은 신소재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는 화선테크에 의해 탄생했다. 브랜드의 원단은 버려진 물고기 비늘에서 추출한 콜라겐 아미노산 성분과 나일론을 나노기술로 결합해 개발된 피부 친화적인 원단 '콜라겐텍스'를 사용했다. 섬유 원사 및 원단 제조 회사에서 론칭한 브랜드인 만큼 콜라겐 원단 특허를 획득하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사용하는 소재는 콜라겐 고유의 성분과 프리미엄 나일론의 특성을 조합해 피부 자극도 0%의 부드러운 촉감을 경험할 수 있다. 와이어, 봉제선, 라벨 등 불편한 것을 없애고 '편안한 소재'에 집중했다. 자외선 차단, 보습 및 통기성 효과, 냉감 효과 등 우수한 기능성을 제공한다.

콜스킨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코어 오어 레스 포 스킨(Core or Less for Skin)'으로 피부에 좋은 것만 남기고 최소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재 본연의 기능을 살리는 디자인과 착용감을 제공하는 '굿 페브릭, 베터 라이프(Good Fabric, Better Life)', 피부 보습부터 지구 환경까지 지켜내는 '에코-코스메틱 웨어(Eco-Cosmetic Wear)'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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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컷 가공과 콜라겐 소재를 사용해 저자극이라는 기능적 부분에서 강점을 보여줌과 동시에 15가지의 스킨 파운데이션 컬러를 포함한 다양한 컬러로 소비자 개인의 퍼스널 컬러를 고려한 상품을 전개한다. 13호부터 25호까지 파운데이션 컬러와 맞춘 스킨컬러로 다양한 스킨 톤에 맞춘 코스메틱 언더웨어를 선보인다.

퍼스널 컬러와 콜라겐 소재는 특히 골프 속옷으로서 강점이 드러난다. 강력한 소취효과와 냉감과 더불어 무봉제, 노와이어로 어떠한 의상을 입어도 속옷의 라인이 부각되지 않는다는 강점으로 '인생샷을 만들어주는 속옷'으로 입소문을 탄 것. 디자인만을 고려한 것이 아닌 퍼포먼스를 높여줄 수 있는 기능성 속옷을 찾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한 만큼 액티비티 이너웨어 상품 수, 콘텐츠 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애슬레저, 의류 등으로 카테고리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지난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전개한 첫 팝업스토어에서 화제성과 매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특히 유튜버 먼지나방과 협업한 퍼스널 컬러 강의 및 고객대상 퍼스널 컬러 무료 상담 진행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팝업을 성료했다. 최근 피부톤을 고려해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직접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진단해 피부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끌었다. 콜스킨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점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대 및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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