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헨지 X 김씨네과일, 팝업 오픈하자마자 화제

우림에프엠지(대표 김윤호)의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STONEHENgE)'가 김씨네과일(대표 김도영)의 패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협업해 연 팝업스토어가 오픈하자마자 화제다. 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뚜렷해 단단한 팬덤층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매장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톤헨지 특유의 섬세한 감각이 김씨네과일을 대표하는 과일과 만나 귀엽고 유니크한 액세서리로 재탄생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스톤헨지 과일 컬렉션을 그림으로 담은 티셔츠도 함께 선보인다.

실제 과일가게를 연상케 하는 매장 내부, 두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뚜렷한 컬러를 사용해 공간을 환하게 밝혔다. 이색적인 게임 이벤트 체험존, 곳곳의 다양한 포토스폿까지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심지어 두 브랜드의 협업 사실이 사전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장 오픈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편 이번 팝업은 더현대서울에서 4월27일부터 오늘 5월23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