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테니스 저변 확대... 유소년 지원·육성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3.04.27 ∙ 조회수 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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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니스에 대한 진정성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는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유소년 테니스 꿈나무에 대한 지원 활동으로 화제다. 지난 8일 진행한 '휠라와 함께하는 유소년 매직 테니스 교실'을 위해 국내 테니스 유소년 10인을 선발해 이형택 감독과 송아 코치가 직접 일일 레슨을 펼친 것은 물론 이후 테니스 의류와 신발, 용품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테니스 활동 지원을 약속한 것.

이 행사는 건강한 테니스 문화 조성 및 저변 확대, 꿈나무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는 휠라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유소년 선수들에게 테니스를 즐겁고 신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을 제안, 승패를 떠나 테니스의 진정한 재미와 매력을 경험하도록 했다. 휠라 그룹의 사회공헌 테마(물, 어린이, 다양성) 중 하나인 ‘어린이’와 브랜드 대표 종목 ‘테니스’를 연계한 활동으로 테니스 저변 확대 및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휠라코리아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실제 휠라코리아의 테니스 종목 및 유소년 발전을 위한 활약은 이전부터도 활발했다. 지난해 윔블던 14세 이하 챔피언십 남자 단식 부문 우승자 조세혁과 2030년까지 후원 협약을 체결,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최근에는 차세대 유망주 장우혁과도 후원 협약을 맺었으며, 국내 테니스 실업팀 및 오리온 테니스단 후원, 대한테니스협회 대상 테니스 유소년 발전 기금 지원 등 국내 테니스 종목 발전과 테니스 인재 발굴, 선수 기량 향상에 힘을 싣고 있다.

휠라 글로벌 차원에서의 테니스 종목 후원 또한 활발하다. 1970~1980년대 윔블던 5연속 신화의 주인공인 비외른 보리(스웨덴, 現브랜드 앰버서더), 1990년대 슈퍼맘 플레이어 킴 클리스터스(미국), 지난해 윔블던 여자 복식 우승자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등 글로벌 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하며 축적한 테니스 관련 노하우, 검증된 제품 기술력 등을 중심으로 테니스 DNA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테니스의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 선수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동기를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테니스 종목의 발전과 건강한 문화 조성은 물론 유소년 후원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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