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네타포르테, 현지화 서비스 출격

네타포르테(CEO 앨리슨 로니스)의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 '네타포르테(NET-A-PORTER)'가 국내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지화 서비스는 앱과 웹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네타포르테가 엄선한 럭셔리 브랜드부터 파인 주얼리 및 워치까지 최고의 패션·뷰티 큐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현지화 서비스 한국어·영어 상품 큐레이션과 검색 기능, 한국어 전담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사와 니즈를 반영해 주 5회 이상 신상품을 출시하고 미화 200달러 이상 주문시 국내로의 무료 배송도 실시한다.

이지현(Natalie Lee)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제너럴 매니저는 "럭셔리 플랫폼의 선두 주자로서 네타포르테의 현지화 서비스 론칭을 통해 대한민국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맞춤화 쇼핑 경험을 비롯해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고객에게 시장 내 최고의 큐레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