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2023 글로벌 캠페인 '위 갓 나우' 론칭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스포츠와 문화의 경계에서 자리를 빛내고 있는 브랜드 앰버서더 및 선수들과 함께 제작한 2023년 글로벌 ‘위 갓 나우(We Got Now)’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에는 야구선수 쇼헤이 오타니, 뮤지션 겸 배우 잭 할로우, 테니스 스타 코코 가우프, 육상 월드챔피언 시드니 맥라렌 그리고 싱어송라이터인 아이유(IU)가 출연한다.
이 캠페인은 2023년 국제적으로 중요한 스포츠·문화 행사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뉴발란스의 앰버서더들이 각자 글로벌 무대에서 ‘지금(Now)’ 순간순간을 즐기며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담은 것으로, 첫 번째 영상은 쇼헤이 오타니와 함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WBC)이 열린 지난 2월에 공개했다.
오는 4월에는 뉴발란스 앰버서더 아이유와 함께 한 광고 영상을 송출한다. 아이유의 화보 촬영장의 백 스테이지에서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촬영장을 즐기는 셀럽 아이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 전달한다.
크리스 데이비스(Chris Davis) 뉴발란스 CMO 겸 상품 총괄 부사장은 “뉴발란스의 ‘We Got Now’ 캠페인 3년 차를 맞으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브랜드의 앰버서더들이 스포츠와 문화의 경계에서 살고 있는 뉴발란스 고객들에게 지금 순간에 대한 즐거움과 자유에 대해 자극을 주고자 한다”며 “우리는 고객들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존중하며 지금을 즐길 수 있도록 계속 독려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뉴발란스의 대표 테니스 선수인 코코 가우프(Coco Gauff)와 육상 선수 시드니(Sydney McLaughlin-Levrone)도 이번 ‘We Got Now’ 영상에 출연하며, 2023년 프렌치오픈(French Open)과 함께 늦봄에 영상을 공개하는 등 동료와 함께하는 위대한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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