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트렌비, 누적 거래액 1조 돌파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23.04.17 ∙ 조회수 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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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플랫폼 트렌비(대표 박경훈)가 2023년 2월까지 누적 총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2017년 서비스 오픈 이후 약 5년 만에 달성한 수치다. 트렌비는 매년 총거래액 2배 이상씩 성장했으며, 2022년 거래액은 2021년 대비 60%의 성장했다. 2022년 매출액은 8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트렌비는 작년 하반기부터 무리한 마케팅을 멈추고, 효율 개선에 집중하며 흑자 전환을 준비했으며 올해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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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는 중고 거래 사업에 더 집중하면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 약 1조 규모의 한국 중고 명품 시장이 5년 내에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중고 명품 시장이 아직 태동기인 만큼 점유율이 전체 명품 시장에 7%에 불과하지만, 이미 성숙기에 들어선 미국과 유럽의 경우에는 25-30%의 시장 규모를 지녔다.

트렌비의 지난 2월 중고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400% 성장했다. 이는 월 평균 약 15%의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한 수치다. 브랜드들의 줄지은 가격인상에 따른 영향으로 명품 소비심리가 위축되었지만 경기가 침체되면 오히려 중고 시장은 성장하게 되는 트렌드가 명품 거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트렌비는 진가품 감정사의 업무 효율을 AI와 감정 머신러닝을 통해 극대화하며 중고 거래 마켓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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