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쉬, 배우 노윤서와 함께 '뉴프렌치' 선봬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컨템퍼러리 여성복 ‘바쉬(ba&sh)’가 배우 노윤서를 브랜드 대표 얼굴로 선정, '뉴 프렌치' 스타일을 제안한다. 지난 2021년 2월 LF에서 새롭게 론칭한 바쉬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파리지엔 특유의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앰버서더 노윤서와 함께한 첫 번째 화보 캠페인의 주제는 ‘뉴 프렌치(NEW FRENCH)’로 개인의 자연스러운 매력에 집중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했다. 때문에 화보 촬영도 앰버서더 노윤서가 평소 즐겨하는 취미인 그림과 사진을 테마로, 본인만의 색깔을 부담 없이 드러낼 수 있게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한 바쉬의 S/S 컬렉션은 여성스러운 프렌치 감성에 스포티한 요소를 접목해 세련된 멋과 편안한 활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화보 속 노윤서는 독특한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민소매 상의와 매력적인 색감의 청바지를 매치하며 청량감 있는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프렌치 감성에 스포티한 요소 접목 차별화
또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프숄더 니트와 주름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블랙 스커트를 입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이번 시즌 유행할 봄 패션을 예고했다. 바쉬 브랜드 관계자는 “청량한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 예술적 감각까지 지닌 라이징 스타 노윤서와 최근 파리 현지에서 가장 주목받는 컨템퍼러리 브랜드 바쉬가 만나 신선하고 세련된 봄 패션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바쉬는 모든 여성이 꿈꾸는 완벽한 옷장을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매 시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17개국에서 4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리 현지는 물론, 전 세계 패션 셀럽들의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섬세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컬렉션을 선보이며, 최근 국내 여성 컨템포러리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특히 국내 론칭 3년 차를 맞는 올해에는 앰버서더를 중심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리뉴얼을 비롯한 신규 매장 오픈 등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및 고객 경험 강화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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