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트랜드 연남동서 2023 안치환 콘서트
‘혼자 부르는 노래’ 열려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4.04 ∙ 조회수 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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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치환의 ‘혼자 부르는 노래’ 콘서트가 다가오는 4월13일부터 4월15일까지 3일간 문화트랜드 중심지인 연남동 공연문화극장 ‘연남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문화트랜드 연남동서 2023 안치환 콘서트 <BR> ‘혼자 부르는 노래’ 열려 99-Image





2002, 2008, 2017년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안치환에게는 늘 그립고 설레는 공연, 그리고 팬들에게는 늘 기다려지는 공연으로 유명한 ‘혼자 부르는 노래’ 라는 주제의 콘서트로 120분간 진행된다.

담백하고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와 호소력 짙은 안치환의 목소리만으로 꽉 채워진 20여곡의 노래로 편안한 여백의 시간을 선사하며, 고단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의 가슴에 따뜻한 위로와 큰 감동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여진다.

음악적 실험을 게을리하지 않는 뮤지션 안치환은 다양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루프스테이션, 보이스 하모니 같은 이펙트를 사용해 풍부한 음악은 전달하고, 지금 시대에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공력을 내재한 실력파 뮤지션의 정수를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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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은 새봄을 맞이해 계절에 어울리는 ‘봄이 오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제주 4.3에 선사하는 ‘4월 동백’, 최근 발표된 ‘껍데기는 가라!’등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가수로서 ‘내가 만일’ ‘사랑하게 되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와 같은 히트곡으로 유명하다.

한편, 2023 ‘혼자 부르는 노래’ 안치환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금년에 발표될 안치환 13집에 수록된 ‘난 언제나’ 등 신곡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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