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 이유있는 팬덤 '앤더슨벨' 또 하나의 한방!

mini|23.03.20 ∙ 조회수 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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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다. 자신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완벽하게 보여준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스튜어트의 최정희 대표가 이끄는 앤더슨벨이다. 무엇이 그 뜨거움을 만들어 냈을까. 자신 있는 상품력, 글로벌로 향한 시선, 그리고 과감한 도전력이 지금의 앤더슨벨을 만들어냈다.

"어쩌면 상품은 다 비슷비슷해요. 트렌드를 곁들여야하니까요. 하지만 저희는 적어도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가장 우리다움이닐테니까요. 앤더슨벨이 가고자하는 것은 고유 DNA를 가지고 가면서 좀 더 풍성한 컬렉션을 보여주고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굿즈에 머무르지 않고 저희만의 컬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설명한다.

국내는 좁다. 글로벌로! 앤더슨벨은 시작부터가 달랐다. 미국 바니스뉴욕 백화점과도 독점 판매를 진행할 정도로 이미 해외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해외 백화점 편집숍 등 종횡무진하며 세계 곳곳에 K패션의 깃발을 꽂았다.

가장 '나다움'이 트렌드 이끄는 비결

해외에서의 콜이 연이어지고 다양한 빅 컬래버레이션까지 치뤄낸 앤더슨벨은 올해로 10년차를 맞으며 다시 한번 그들의 존재감을 드러낼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 바로 앤더스벨의 잡화 컬렉션이다. 특히 보여주는 컬렉션이 아닌 설득력 있는 컬렉션을 만들기 위해 잡화팀을 꾸리고 이미 시작된 상태다. 앤더슨벨백은 어떠한 모습으로 탄생할까.

최 대표가 보여준 포트폴리오는 그야말로 앤서슨벨의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보여준 오브제(현재는 공개 불가)에서 시작된다. 컴팩트하면서도 유연함과 견고함을 동시 갖춘 컬렉션, 빠르면 오는 6월 이탈리아 밀라노 런웨이에서 첫 공개할 예정으로 잡화팀의 열기는 속도가 붙으며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앤더슨벨은 2014년 서울에서 시작됐다. 한국인의 시선으로 본 스칸디나비안 바이브를 재해석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으로 출발하며 큰 이슈를 모았다. 초반에는 품질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으나, 언젠가부터 니트 베스트의 유행을 주도하며 스웨터와 후드티를 비롯한 옷의 퀄리티 또한 상승하며 이에 대해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많은 인지도를 쌓아올리고 있다.

2023 첫선 앤더슨벨 백 기대만발

특히 블레이저나 코트 등 정갈하고 단정한 의상들에서 부터 니트 류, 스웨트셔츠, 후드티, 반팔과 롱슬리브 등을 쏟아내며 폭발력 있는 팬덤을 만들어냈다.유럽 패션전문 에이전시 일레븐과 마케팅· 홍보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첫선을 보이게 될 앤서슨벨백, 얼마나 또 강력한 파워를 이끌어낼 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앤더슨벨의 '앤더슨(Andersson)'은 스웨덴의 흔한 성 중 하나이며, '벨'은 한국 전통 사원을 상징한다. 이 두 가지 문화적 특성을 하나로 융합한 앤더슨벨은, 현재 스칸디나비안 바이브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과 대비되는 다양한 문화를 접목하면서 앤더슨벨만의 균형감과 유니크한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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