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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마크엠, 현대판교 팝업서 1억 매출 기록
hyohyo|23.03.15 ∙ 조회수 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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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대표 박정주)의 스트리트 캐주얼 '마크엠'이 지난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일주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1억 매출을 기록하며 오프라인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후 이달 말에는 더현대대구에서 2주간의 팝업 일정을 이어간다.
현재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롯데백화점 본점, 영등포점, 김포점, AK플라자 수원, HDC신라면세점, 동대문현대아울렛 등으로 오프라인 스토어를 구축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올해 백화점과 아울렛을 중심으로 15개까지 스토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국 소비자를 타겟으로 제주면세점 입점을 목표로 면세점 비중도 늘린다.
기존에 정통 스트리트 캐주얼을 표방하며 남성 소비자를 주력으로 한던 마크엠은 오마이걸 미미를 뮤즈로 발탁한 뒤 여성 라인을 강화해 유니섹스 스트리트로 재정비했다. 크롭 상의 등 여성 소비자를 타깃의 상품 비중이 20%에 불과함에도 반응이 좋아 여성 비중을 35%까지 늘린다. 다음 시즌인 2023 F/W 컬렉션에는 스커트 등 여성 전용 아이템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크엠은 지난해 11월 남성훈 영업팀장이 사업부장을 맡아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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