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받은 던스트, 블랙핑크 지수 모델로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3.03.08 ∙ 조회수 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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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닷츠(대표 유재혁)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공식 앰버서더로 블랙핑크 지수를 선정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한다.

2019년 론칭 이후, 근래 더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던스트가 올해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다. 특히 국내와 더불어 해외 진출에도 힘을 실으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 지수는 동양인 최초로 보그 프랑스 단독 커버를 장식했으며, 글로벌 팝 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패션 씬에서도 주목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던스트는 동서양을 초월한 컬렉션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지수의 특별한 매력을 결합해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던스트는 2019년 LF의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출발한 브랜드로 밀레니얼 클래식 캐주얼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자, 약 2년 만에 새로운 자회사 씨티닷츠로 분리해 전개 중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MZ세대가 모여 자율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방식으로 브랜드를 운영한 결과, 약 4년 만에 론칭 초기 대비 10배가 넘는 규모로 급성장했다.

현재 던스트는 캐나다 명품 플랫폼 '센스(SSENSE)' 이탈리아 럭셔리 편집숍 '루이자비아로마(LUISA VIA ROMA)'와 밀라노에 위치한 백화점 '리나센테(RINASCENTE)' 스위스 백화점 '본제니그리더(BONGENIE GRIEDER)' 홍콩의 백화점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 등 전 세계 약 10여 개국의 해외 유명 백화점, 편집숍 및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던스트는 론칭 5년 차를 맞는 올해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원년으로 삼고, 지수와 함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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