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역사의 음악 매거진 '프레스릴즈' 운영권 매각,
디스플레이 광고 사업 일부 대여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3.07 ∙ 조회수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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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홍콩의 소프트웨어 회사 eFix Inc.에서 릴즈코퍼레이션이 매입한 매거진 사업부 (프레스릴즈)를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릴즈코퍼레이션 이사회는 매거진 사업부를 매각한 이후 광고 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기로 결의했다. 일각에서는 새로 런칭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발판으로 해석하고 있다.
릴즈코퍼레이션 이사회는 매거진 사업부를 매각한 이후 광고 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기로 결의했다. 일각에서는 새로 런칭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발판으로 해석하고 있다.
릴즈코퍼레이션의 모회사인 REELS America Investment, Ltd.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유한 온라인 매거진 ‘프레스릴즈’의 자산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매각에 포함된 내용은 7년간의 모든 콘텐츠를 포함한 매거진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상 도메인 권리 및 브랜드 사용권 일체, 매거진의 광고 사업과 관련한 모든 지식 정보 및 기술 등이다.
프레스릴즈는 구글 뉴스 배급사로 등록된 음악 매거진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인터뷰 및 양질의 콘텐츠로 많은 음악 리스너들에게 사랑받은 브랜드이다.
릴즈코퍼레이션 경영실 관계자는 해당 매각에 대해 “광고 사업 중심으로 사업부를 재편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거진을 포함한 브랜드 IP를 매각하고 집중적 경영을 이뤄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매각에는 프레스릴즈 코리아와 프레스릴즈 글로벌이 모두 포함된다.
매거진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매각을 통해 릴즈코퍼레이션이 새롭게 밀고 있는 디스플레이 광고 사업에 대한 대여권을 일부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보아 해당 매각과 함께 디스플레이 광고 사업에 집중하고자 하는 발판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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