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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암, ‘아키데일리’ 2023 Building of the Year 후보작에 선정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2.17 ∙ 조회수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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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건축디자인 웹 매거진 ‘아키데일리’에 팬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게재
팬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건축디자인 웹 매거진 ‘아키데일리’(ArchDaily)의 2023년 빌딩 오프 더 이어(2023 Building of the Year)에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사진 출처: 니즈 디자인랩/ 스튜디오 고딕]
에스제이그룹은 2022년 9월 330㎡ (100평) 규모의 팬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으며, ‘캐치 미 이프 유 캔’ 영화 속 팬암의 복고적인 이미지를 뒤로하고 지역 특성과 팬암의 특색을 살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테이프를 제조하던 공장의 옛 모습을 유지하며 여기에 현대적인 인테리어 요소들을 더해 “평범하고 비범한 것의 경계선”이라는 콘셉트를 디자인적으로 표현했다.
공간의 정문과 정면에는 공장의 오래된 콘크리트 벽에 ‘T’자 모양의 실린더 입구를 배치해 입구와 출구 사이의 이동 흐름을 나누고, 내부 공간을 외부와 차단해 호기심을 한층 더 자극한다. 입구에서 내부 공간까지의 원통 모양의 통로는 ‘비행기’, ‘여행’과 같은 키워드를 떠올리게 하며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하는 과정은 평범한 현실(외부)에서 비범한 공간(내부)로 이동하는 은유적 의미를 표현한다.
또한, 팬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아티스트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함께한 협업 콘텐츠와 더불어 F&B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공간을 구성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팬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건축디자인 웹 매거진 ‘아키데일리’(ArchDaily)의 2023년 빌딩 오프 더 이어(2023 Building of the Year)에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에스제이그룹은 2022년 9월 330㎡ (100평) 규모의 팬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으며, ‘캐치 미 이프 유 캔’ 영화 속 팬암의 복고적인 이미지를 뒤로하고 지역 특성과 팬암의 특색을 살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테이프를 제조하던 공장의 옛 모습을 유지하며 여기에 현대적인 인테리어 요소들을 더해 “평범하고 비범한 것의 경계선”이라는 콘셉트를 디자인적으로 표현했다.
공간의 정문과 정면에는 공장의 오래된 콘크리트 벽에 ‘T’자 모양의 실린더 입구를 배치해 입구와 출구 사이의 이동 흐름을 나누고, 내부 공간을 외부와 차단해 호기심을 한층 더 자극한다. 입구에서 내부 공간까지의 원통 모양의 통로는 ‘비행기’, ‘여행’과 같은 키워드를 떠올리게 하며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하는 과정은 평범한 현실(외부)에서 비범한 공간(내부)로 이동하는 은유적 의미를 표현한다.
또한, 팬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아티스트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함께한 협업 콘텐츠와 더불어 F&B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공간을 구성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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