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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라이어, 대만서 흥행··· 베트남 · 일본 확장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3.02.07 ∙ 조회수 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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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의 골프웨어 ‘페어라이어’가 글로벌 진출에 제대로 시동을 건다. 작년 대만에 진출한 것에 이어 올해는 베트남으로 매장을 확장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부터 대만 타이베이 소고백화점 명품관에 해외 첫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지 파트너사인 대만 킹본(KINGBON Co., Ltd)과 독점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며 월평균 1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오는 3월 중에는 라쿠텐 온라인몰을 오픈하며 올해 7월에는 베트남 호찌민 타카시마백화점에 1호점, 9월에는 하노이에 2호점을 연달아 연다. 이와 같은 확장은 첫 진출 국가인 대만에서의 성과가 밑바탕 됐다.
‘페어라이어’는 지난해 1월 미국과 캐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편집숍을 통한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윤지나 대표가 미국 시장과 아시아권 마켓 진출의 모든 소통을 직접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씨에프디에이 수장이자 총괄 디렉터인 윤지나 대표가 직접 디렉팅 하는 ‘페어라이어’는 클래식한 무드를 기반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골프웨어를 선보이며 ‘골프계의 샤넬’로 불리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30개를 운영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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