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웍스, 미국 허프와 독점 마스터 라이선싱 계약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미국 허프(HUF) 와 독점 마스터-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2023 SS 시즌 국내 첫선을 보인다.
HUF는 프로 스케이트보더 Keith Hufnagel 에 의해 2002년 설립됐으며, 그는 뉴욕에서 태어나서 80년대 힙합, 펑크, 그래피티, 스트리트웨어, 스케이트보드 등에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이러한 언더그라운드 서브 컬쳐는 Hufnagel의 취향 및 비전을 형성했다.
1992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해 프로-스케이트 보더가 된 후, 최고 브랜드들의 스폰서와 전 세계적인 성공에 힘입어 2002년 첫 번째 HUF를 샌프란시스코에 열었다.
이 신규 매장의 성공은 스케이터, 아티스트, 크리에이티브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가져 왔고 가장 주목 받는 스케이터, 스트리트웨어, 스니커즈 브랜드 매장이 됐다.
현재는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20개 이상의 단독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HUF는 선구적인 스케이트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으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티스트,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음악가등이 같이 떠오르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이 되었다.
절제된 미학, 도발적인 디자인, 럭셔리한 장인정신을 기본 콘셉트로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유행에 따라 가는 것을 거부함' 으로써 앞으로 서브 컬쳐를 이끈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다.
현재도 12명의 스케이트보더로 구성된 HUF 스케이트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HUF 스케이트 팀은 브랜드의 비전을 공유하고 전세계를 여행하며 투어, 데모, 그리고 정신을 담은 비디오를 출시하고 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도 유명하다. HAROSHI, HAZE, REMIO, STEVE HARRINGTON 등의 아티스트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Haroshi의 업사이클링 작품은 전세계 HUF 매장의 상징물이 됐다.
나이키, 스투시, 걸 스케이트보드, 아디다스, 반스, 컨버스, 리복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컬래버를 진행했으며 마블 캐릭터, 트레셔 매거진, 지-쇼크 시계, 모더니카 가구등 다양한 장르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유니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홍콩, 중국등에서 HUF 리테일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500여개 홀세일 매장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수입을 통해서만 전개중이던 것을 이번에 모던웍스에서 마스터-라이선싱 사업으로 도입했다.
한편 HUF 서브-라이선싱 사업은 같은 대명화학 계열사이며 페이탈리즘 브랜드를 전개 중인 퍼스트브랜드코퍼레이션(대표 한창호)에서 진행한다. 모던웍스는 수입과 라이선싱 전문 회사다. 코닥,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켈로그, 와일드띵스, 디아도라, 폴라로이드, 말본골프, 씨에라디자인, 바이스골프, 걸 스케이트보드, 패터슨 등을 국내에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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