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잠, 더현대서울~스타필드서 대형 팝업 오픈

원테이커(대표 홍유리)에서 전개하는 이너웨어 브랜드 '더잠'이 오는 1월19일부터 2월2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자몽의 집'으로 MZ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할만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구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의류~ 리빙 브랜드와의 협업과 포토스폿이다. '그라운드시소'와 컬래버레이션해 '모든 아름다움의 근원' 협업 화보 및 관련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며 리빙브랜드와 함께 침실 공간을 구현, 마치 실제 다락방에서 더잠의 세계관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색다름 경험을 제공한다.

드레스 브랜드 '포 마이 시스'와의 협업으로 더잠 속옷과 매칭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페셜 아웃핏 및 데일리 아웃핏을 제공하고 전신거울을 통해 또 다른 포토스폿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지나가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공간 비주얼도 인상 깊다. '더잠의 정원'은 입구부터 꽃 오브제로 수놓아 포토스폿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23만 여성의 신체 알고리즘 기반으로 한 체형 맞춤형 속옷 추천 알고리즘 서비스 '브라연구소'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소비자는 속옷 추천 알고리즘 서비스를 키오스크로 체험해 체형에 대한 맞춤 분석 및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 조금 더 디테일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전문 속옷 디자이너와 언더웨어 컨설턴트가 1대 1 맞춤 브라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에게는 인비테이션 카드를 제공해 특별한 사람만 초대받은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카드 뒷면에는 스탬프 챌린지를 실행, 더잠에서 준비한 팝업 코스를 모두 경험할 시 기프트를 제공한다.

오는 2월3일부터는 스타필드 코엑스에서 새로운 팝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