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A, '다이아라인' 런칭 및 신제품 '펄라인' 출시 예정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1.09 ∙ 조회수 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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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형물 제조기업 지씨에이(GC Aesthetics, 이하 GCA)가 ’다이아라인(Dia line)‘을 한국에 런칭하고 신제품을 출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40여년 업력을 지닌 GCA는 프랑스와 영국에서 8가지 실리콘 유방보형물을 비롯해 유방 성형 관련 제품을 생산하며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보형물 제조기업이다. 2022년 기준 유럽 및 중남미에서 유방 보형물 판매율 정상급에 랭크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에 런칭하는 다이아라인은 자연스럽고 안정성 높은 가슴보형물로 유럽 및 중남미 등지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해당 보형물은 8겹의 안전한 쉘로 제작되었으며, GCA만의 기술이 적용되어 높은 응집력을 가진 파라젤 장벽층을 특징으로 한다. 이 장벽층이 젤 블리딩(gel bleeding), 리플링(rippling) 현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보다 높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GCA는 올해 신제품 '펄라인(Perle Line)'의 런칭 역시 앞두고 있다. 펄라인은 이미 지난 2020년부터 해외에서 출시되었으며, 스무스 보형물과 마이크로 텍스쳐 보형물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다이아라인이 표면 거칠기 1-2㎛의 스무스 보형물이라면, 펄라인은 5㎛에 해당한다.
GCA는 10년간 유럽 최대 규모로 축적한 임상데이터와 지속적인 임상 논문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제품들은 SO:13485, CE, LATAM, EU, MEA and APAC: Australia TGA, China CFDA, Thailand, Taiwan, 한국 KFDA 등 다수 인증을 받았다.
GCA의 국내유통을 담당하는 펄라운드 측은 "자사에서 유방성형에 사용되는 장비인 크리살릭스와 캡슐러티스를 병의원에 공급하던 중 유방성형에 대해 보다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지씨에이와 함께 일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한국에 지씨에이의 다이아라인을 런칭한데 이어, 펄라인 역시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KGMP에 근거한 정확한 제품 검수를 통해 GCA의 우수한 제품을 병의원과 환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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