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래빗 리미티드 에디션' 전 세계 512점만 전개

리치몬트코리아(대표 이진원)의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레전드 오브 조디악 더 래빗 리미티드 에디션 512‘을 출시한다. 행운의 숫자인 8을 세 번 곱한 512점만 전 세계 한정 생산된다.

몽블랑은 매년 새해를 맞이해 해당 연도의 십이지신에 해당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십이지신의 네 번째 동물이자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가 그 주인공이다.

Ag 925 스털링 실버로 제작된 이번 에디션의 캡에는 토끼와 성공적인 번창을 의미하는 계화꽃나무(오스만투스)가 수공 인그레이빙으로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부를 상징하기 위해 토끼가 주로 먹는 배추와 무도 새겨 넣었다. 배경에는 산을 배치해 최상의 보호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캡 링(뚜껑에 둘러진 장식품)에는 토끼띠에 해당하는 연도 1951년부터 2023년까지 총 7개의 연도가 각인됐다.

로즈 톤 골드로 도금된 몸통에는 행운을 상징하는 구름 패턴을 새겼다. 펜 하단에는 토끼띠의 탄생석인 진주를 넣어 우아함을 더했다. Au750 솔리드 로즈 골드로 제작된 닙에는 토끼 인그레이빙을 담았으며 캡탑에는 마더오브펄 엠블럼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레드를 메인 컬러로 제작한 노트와 잉크도 함께 출시해 2023년의 의미를 특별하게 담았다.

몽블랑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전개한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