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프 "2023년 브랜드 중심 경영 강화한다"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3.01.03 ∙ 조회수 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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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프 &quot2023년 브랜드 중심 경영 강화한다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지난 2일 진행한 2023년 시무식에서 올해의 마켓을 전망한 가운데 LF는 특히 '브랜드 중심의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투명한 경제 상황 속에서 LF는 첫째로 브랜드 중심의 고객 만족에 최우선적인 가치를 두고 브랜드 중심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속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과 각 브랜드 중심의 경영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확고한 고객 팬덤을 구축해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통해 경기 변동에 관계없이 굳건히 성장하는 메가 브랜드를 육성하겠다는 각오다.

지속적인 브랜드 투자를 통해 '헤지스'와 '닥스'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고 스포츠와 온라인 브랜드, 수입유통사업을 새로운 성장 사업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자율∙창의∙혁신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쓰며, 조직은 부문제에서 사업부 단위로 세분화한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세분화하고 의사 결정의 자율성을 부여한다.

조직구성원 모두가 직급, 지위,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열정, 능력을 바탕으로 일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등 조직 역량 제고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더불어 'LF몰'을 독립적인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 성장시키고, 내외부 디지털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통해 업무 시스템과 문화, 고객 서비스를 동시에 고도화 할 계획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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