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웨어, 친환경 기업 인증 ‘B Corp(비콥)’ 선정

여성 속옷 브랜드 ‘인더웨어’와 국내 최초 속옷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가슴’을 운영하는 더기프팅컴퍼니가 국내 속옷 브랜드 최초로 ‘B Corp(비콥)’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B Corp(비콥) 인증이란 비영리 기관인 비랩(B Lap)이 운영하는 평가로, 사회 및 환경적 기준, 투명성, 책임과 같은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는 인증 시스템이다. 환경, 지배구조, 기업구성원, 지역사회, 고객 5개 영역에서의 활동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이 인증을 위해서는 5개 영역에 대한 상세한 증빙 자료를 제출하고,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인더웨어 김예진 이사는 “B Corp(비콥) 기업에는 올버즈, 네스프레소, 파타고니아와 같은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전세계 기업들이 있다. 인더웨어가 위 기업들과 나란히 B Corp(비콥) 기업이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국내 속옷 브랜드 최초로 B Corp(비콥) 인증 기업이 된 만큼, 앞으로도 지구 공동체에 대해 고민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더웨어는 여성의 생애주기 내에서 여성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상품 기획과 제품으로 누적 30만명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특히,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더웨어 PB상품 ‘넘버시리즈’ 브라, 팬티와 임산부 속옷 라인업 ‘임신’ 시리즈가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임산부 속옷은 온라인 임산부 속옷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임신’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베이비페어에서도 임신중, 수유중인 여성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인더웨어는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38번지에 들어서는 ‘인더웨어 38 성수’ 공간 오픈 소식을 전했다. 1층 매장은 ‘월간가슴 팬티샵’으로 운영되며, 안쪽 1층 라운지에는 다양한 팝업 및 이벤트가 기획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인더웨어 김예진 이사는 “인더웨어 38 성수 공간을 통해 인더웨어가 지향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더 많은 고객들과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