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행 전 한섬 부사장, S&A 대표로 컴백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3.01.02 ∙ 조회수 1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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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의 계열사인 에스앤에이가 조준행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조 대표는 SK네트웍스에서 '타미힐피거'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운영하며 두각을 나타냈던 인물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이 SK네트웍스 패션부문을 M&A하면서 한섬글로벌과 현대G&F로 회사를 분리할 때 조 대표는 타미힐피거를 전개하는 현대G&F의 CEO를 맡아 이끌었다.

조 대표를 주축으로 국내에서 매출 외형을 키운 타미힐피거는 폴로, 라코스테와 함께 트래디셔널 캐주얼의 빅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그는 사업 추진력이 뛰어나고 영업력과 마케팅력을 두루 갖춰 감각적인 CEO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 대표가 이번에 에스앤에이에 합류하며 어떤 경영 행보를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스앤에이는 하이엔드 여성복 '존스', 젠더리스 캐주얼 '컴젠', 스트리트 캐주얼 '티리버럴', 골프웨어 '톨비스트'를 전개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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