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PHYPS, 1100% 참여율 소통 이벤트 화제

hyohyo|22.12.28 ∙ 조회수 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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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에서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이하 PHYPS)'가 브랜드 마스코트 캐릭터가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이색 딜리버리 이벤트를 진행했다. '깜짝 딜리버리 이벤트’는 이 회사 임직원들이 소비자들의 사연을 신청받아 소속 브랜드 '예일(YALE)'의 마스코트인 '핸섬댄', PHYPS의 마스코트 '요가베어', '팀코믹스(TIM COMIX)'의 마스코트로 변신한 후 직접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당첨 인원 1100%를 넘는 소비자가 지원하며 MZ 세대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고객들은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에 '우리의 산타가 돼달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찾아와 브랜드 공간과 제품을 체험하는 단순 브랜드 체험형 이벤트가 아닌, 브랜드에서 직접 찾아가 브랜드를 긍정적으로 경험시키는 데서 차별성을 가졌다.

사연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했으며 22일과 23일 양일간 딜리버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당첨자로는 졸업을 앞둔 막냇동생, 전학 간 학교에서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친구, 군대에 있어 한 번도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지 못한 연인, 긴 취준생활 동안 묵묵히 응원을 보낸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 등 감동적인 사연을 제보한 4인이 선정됐다.

브랜드 임직원들은 산타를 포함해 각 브랜드의 마스코트 복장으로 고객들의 배송지에 직접 방문했고 자체 커스텀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PHYPS 의류, 꽃다발, 카드가 포함된 선물 세트와 함께 사연 제보자의 마음을 전달했다.

PHYPS는 이번 이벤트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 이벤트로 진행하며 고객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분기별 1회씩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모집한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의 공식 온라인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님께 행복한 기억을 전달드리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고객 한 분 한 분을 직접 만나 뵙고, 함께 진정성 있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거리를 줄이고 보다 친밀감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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