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커, 명동길에 콘텐츠 강화 '슈마커플러스' 오픈
에스엠케이티앤아이(대표 안영환 김경호)의 슈즈 멀티숍 '슈마커'가 새로운 타입의 멀티 스토어 ‘슈마커플러스’ 명동점을 오픈했다. 지난 3년 간 관광객 발길이 끊겨 공실이 늘어났던 명동 상권에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돌아오면서 회복세에 들어서며 새롭게 진출하는 브랜드들도 늘고 있는 상황.
슈마커는 그중에서도 명동길 유네스코 회관 1층 데상트가 있던 자리에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맞은편에는 경쟁사인 ABC마트의 명동 4번째 매장인 명동길점이 비슷한 시기에 들어서 슈즈멀티숍 전성기의 모양세를 회상케 하고 있다.
슈마커플러스는 기존 슈마커보다 다양한 브랜드와 아이템으로 차별화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글로벌 토털 브랜드부터 반스와 컨버스 등 슈즈가 강한 브랜드에 온라인 전문 브랜드, 해외 직소싱 브랜드 등 기존 멀티숍에서 보기 어려웠던 상품을 더해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토종 슈즈 멀티숍이라는 밸류에 맞게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인 '엘두(elldu)'와 '로핏스튜디오(rawfit studio)'도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여기에 자체브랜드(PB)인 웨버, 허니에이프릴, 마커스, 미쯔 등을 더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구친화적 라이프스타일 케어 제품인 디펜스(DFNS)의 슈즈 클리너 등 슈케어 용품도 구성했으며, 프랑스의 인솔 전문 브랜드 시다스(SIDAS) 개인 맞춤형 인솔 제작도 가능하다. 풋 크림, 풋 마스크 등 풍성한 풋케어 용품도 선보이며 용품 카테고리도 확대했다.
특히 530㎡(약 160평)에 이르는 2층 창고에 상품을 보관해 소비자가 1층에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오더 트래킹 시스템(Smart Order Tracking System, SOTS)을 도입해 쇼핑 편의성도 개선했다고. 관광객과 여행객이 많은 명동의 특수성을 고려해 1월부터는 배기지(Baggage) 보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슈마커플러스는 이번 명동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패션상권의 대형 매장과 대형몰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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