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4개 중·고등부 유소년 육상팀 후원

미즈노코리아(대표 코니시 히로마사)의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미즈노(Mizuno)’가 유소년 육상팀과 후원 협약을 맺고 꿈나무 육성에 힘을 보탠다. 신정여자중고등학교, 쌍용고, 속초고까지 4개 중고등학교의 육상팀을 후원하며 경기와 훈련시 필요한 스파이크와 싱글렛 등 경기복, 러닝화 등 트레이닝 용품 등을 지원한다.

코니시 히로마사 미즈노코리아 대표는 "미래의 한국 육상의 주역이 될 유소년 육상 선수들을 돕게 되서 기쁘다. 이번 후원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힘이 돼 잘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 육상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어린 선수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 할 것"이라고 협약식 소감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쌍용고 이명웅 선수는 "미즈노에서 후원해주셔서 앞으로 운동을 한결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즈노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지도자로서 함께한 신정여고 김주환 감독은 “평소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미즈노에서 신경 써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이번 후원 소식에 선수는 물론 선수 부모님들도 기뻐하셨다. 좋은 성적 내서 이 부분을 보답하겠다” 며 후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