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세이프티, 차별화된 안전화 출시 통해 시장 트렌드 이끌어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12.22 ∙ 조회수 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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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워크웨어 브랜드 아이더세이프티(EIDER SAFETY)가 올해 5월 첫 런칭 이후 차별화된 안전화 제품들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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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인 ESG 경영의 흐름에 따라 산업재해를 관리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세계 안전화 시장은 2020년 85억 8,970만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7년 말까지 119억 9,41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2021~2027년간 4.56%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아이더세이프티’는 올해 5월 런칭 첫 달 안전화 1천족 판매를 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으며, 런칭 6개월만에 월 평균 3천족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며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영&트렌디 컨셉의 SMART 601은 최초 기획한 3천족이 조기 완판되면서 2차에 걸친 리오더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안전화 디자인과 차별화된 스니커즈, 보드화 컨셉의 SMART 라인 안전화는 파격적인 컬러와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데 화이트 컬러와 베이지 컬러가 전체 판매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의 안전화 구매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판매가 기업 구매 형태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의 개별 구매로 분석되고 있어 아이더세이프티의 판매 트렌드가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나타내 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세련되고 높은 스펙의 안전화가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그만큼 높은 수준의 상품을 요구하고 있다.

아이더세이프티 관계자는 “이제 우리나라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안전화를 지급품이 아닌 패션의 일부로 생각하고 세련된 안전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아이더세이프티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더해 트렌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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