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제로그램' 신세계 강남점 팝업 확장 이전

젠아웃도어(대표 이종훈 이상훈)의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웃도어관으로 팝업 매장을 확장 이전했다. 지난 11월 7일, 7층에 1차로 오픈한 팝업스토어의 반응이 좋아 기간과 규모를 늘려 아웃도어관으로 옮긴 것.

면적은 기존 10㎡(3평)에서 50㎡(15평)으로 5배 넓어졌다. 인테리어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백패킹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연출했다.

또 최근 제로그램 어패럴 라인 매출 호응도가 높아져 이 매장에서는 의류 섹션을 더 다양하게 구성했다. 아웃도어 활동 외 일상복으로도 활용하기 손색없는 디자인과 컬러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용품도 기존 팝업 매장보다 보강했다. 캠핑과 백패킹에 필요한 텐트, 배낭, 침낭, 트래킹 슈즈 등 다양하게 비치해 고객들이 직접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제로그램은 ‘Save Earth Save Us’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